‘오미크론’ 등장…증권가 코스피 하단 2,800 전망

‘오미크론’ 등장…증권가 코스피 하단 2,800 전망

코로나19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증시 변수로 떠오르며 증권가에서는 12월 코스피 하단을 2,800선 안팎으로 전망했습니다 오늘(29일) 12월 코스피 예상 등락 범위로 신한금융투자는 2,750∼3,000선을, 하나금융투자는 2,810∼3,080을 각각 제시했습니다 노동길·이정빈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새 변이 파급력은 백신 효과성 여부에 따라 갈릴 전망"이라며 백신 효과성 데이터 확인까지 걸릴 2주간 변동성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재만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작년 변이 바이러스 등장 시 코스피는 고점 대비 저점까지 각각 7%, 6% 하락한 반면 12월에는 영향이 없었다"며 "변이 바이러스가 주식시장에 주는 악영향이 학습효과로 인해 약화했다"고 진단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된 변종 바이러스 ‘오미크론’은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훨씬 더 강력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캐나다와 유럽⋅아시아⋅중동⋅오세아니아 등 15국에서 변이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입니다 /choimj@sedaily com #증권가 #오미크론 #코스피 #변이바이러스 #증시영향 #코로나19 #국내증시 홈페이지 : 네이버TV : ★SEN서울경제TV 유튜브 채널 핫클립 : VOD : 쎈 이코노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