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맛나는뉴스] 사상 첫 육군에서 'ROTC 추가 모집' 낸다!

#뉴스 #사건사고 #정보 육군 창군 이래 사상 처음으로 'ROTC 추가 모집'을 공고를 낸 가운데 군 인력에 지장이 생긴거 아니냐는 우려가 커졌다 실제로 매년 지원자 수는 2천명씩 감소하며 지원율 또한 1%대로 반토막 넘게 떨어졌다 ROTC 지원자 감소 배경에는 일반 병사보다 못한 장교들의 처우가 큰 것으로 보인다 병사 복무 기간은 그간 꾸준히 줄어들어 현재 18개월이지만 학군장교는 여전히 24개월에서 36개월에 달한다 또 병사 월급이 초급 간부 월급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현재 소위 기준 월 급여가 178만원이지만 2025년 병사 기준 200만원 이상의 월급을 주겠다고 정부가 약속한 상태다 현재 육군 학생군사학교는 매년 3월에만 이뤄지던 장교임관을 2회로 확대하는 방안을 취했지만 전반적인 군 구조 개편과 인력구조도 함께 이뤄지지 않는 이상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