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N이슈] 국회 운영위, 청와대 국감...또 '조국 논란' 공방 / YTN

[뉴스N이슈] 국회 운영위, 청와대 국감...또 '조국 논란' 공방 / YTN

더 나은 뉴스 콘텐츠 제공을 위한 일환으로 영상 미리보기 이미지(썸네일) 개선을 위한 설문을 진행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썸네일 설문 참여하기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이종근 / 시사평론가, 최영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국회 운영위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 경호실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명 결정과 북한 미사일 발사에 따른 여야 공방이 한창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종근,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정국 현안 풀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이번에도 조국 전 장관 관련 공방이 굉장히 뜨거운 상황입니다 사실상 마지막 조국 국감이다, 이렇게 보면 되겠죠? [최영일] 그렇습니다 이제 마무리죠 사실은 모두 다 검찰 수사와 곧 조만간 기소가 된다면 조국 전 장관의 피의자 소환 여부는 조금 지켜봐야겠습니다마는 어쨌든 일가가 거의 다 구속 수사 받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이제 재판에서 법원의 법적 유무죄 판단에 맡겨지게 될 것 같고요 정치권은 이제 제가 보기에는 조국 이슈는 거의 사그라지는 과정이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유한국당은 아직 미련은 있는 것 같습니다 또 인사 문제를 한번 시스템 점검 차원에서 문제 제기하는 것은 또 야당으로서 필요한 대목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두 가지 측면이 좀 섞여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이제는 좀 이성적으로 바라봐야 할 시점에 도래했는데 아직 좀 감정과 감성, 또 야당 입장에서는 정쟁적인 요소, 이런 것들을 조금 더 불씨를 살려보려는 의도가 있는 것 같아서 그런 부분은 조금 앞으로 더 톤다운 되지 않겠는가 하는 권고를 드리고 싶네요 [앵커] 오늘 노영민, 김상조 정책실장도 나왔습니다 김조원 민정수석은 나오지 않았는데요 통상 국감 할 때 민정수석은 볼 수가 없어요 [이종근] 그렇죠 보통은 관행이라고 해서 민정수석은 불출석사유서를 내야 됩니다 그냥 안 할 수는 없어요 [앵커] 관행으로? [이종근] 그렇죠 불출석 사유로 보통 청와대를 비울 수 없다, 이 정도의 글귀가 쓰여져 있습니다 김영한 민정수석이 떠오르는군요 2015년 박근혜 정부 당시에 김기춘 비서실장이 국정감사에 나가라라고 지시를 내렸는데도 불구하고 김영한 수석, 당시에 못 나간다 하고 나가지 않았던 관례도 있고요 물론 출석한 상황도 있습니다 노무현 정부 시절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당시 민정수석이었는데 두 번에 걸쳐서 운영위에 참석을 했고 또 전해철 민정수석도 운영위에 참석한 전례는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은 이렇게 관행이다라고 해서 불출석하고 있는 것이 이어져 오고 있죠 [앵커] 민정수석 역할 중에 중요한 부분이 인사 검증인데요 인사 검증 부분에 대한 야당 의원들의 질의가 오늘 있었습니다 한국당 강효상 의원의 질의 그리고 노영민 비서실장의 답변까지 함께 듣고 오시겠습니다 [강효상 / 자유한국당 의원] 이번 조국 사태와 관련해서 청와대 인사검증 실패와 그 이후 두 달 동안 야기된 국가위기에 대한 청와대의 위기관리 실패에 대해서 지적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비서실장님께서는 책임을 통감하십니까? [노영민 / 청와대 비서실장]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말 엄중한 마음으로 저희들이 들었고 또 받아들이고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국민들 사이에 또 많은 갈등이 야기된 부분에 대해서도 역시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강효상 / 자유한국당 의원] 고위공직자 임명할 때 여러 가지 인사 검증 결과에 대한 여러 가지 평가 등급이 있지 않습니까? 조국 장관은 어땠습니까?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