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줌인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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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후보] "작년 12월 29일 통과된 이 안을 문재인 의원은 몰랐다고 하면 무능하고 알았다고 하면 비열합니다 지난번 대선 때 안철수, 손학규대표의 심정이 이해됩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이 어처구니없는 친노의 횡포 만행에 대해서 국민들과 당원들에게 설명하고자 이 토론에 나왔습니다 " [인터뷰: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후보] "박지원 후보 측에서 이번 전당대회를 앞두고 갑자기 합산하는 쪽으로 오히려 룰 변경 시도 하다가 전당대회 준비위원회에서 제동이 걸린 것입니다 그것을 룰 변경이라는 것은 거꾸로 호소하는 것이라 말씀을 드리고요 " [인터뷰: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후보] "친노들이 이런 방법으로 공천해서 강행을 했기 때문에 꼭 선거에서 패배하는 이유 이제 알겠습니다 " [인터뷰: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후보] "이 말씀에서 친노가 왜 우리 당의 최대 계파가 되었는가가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 친노이고, 전당대회 준비위원회에도 규정대로 하자라고 결정하니까 지금 친노라고 말씀 하시는 거 아닙니까 잘못된 말씀입니다 " [인터뷰: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후보] "지난번 공천을 친노들이 그렇게 한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총선에 실패했다는 걸 말씀드리고 문재인 후보가 계파 공천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할 자격 있는지 자격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뒤에서 다 조종했거든요 " [인터뷰: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후보] "지난 총선 공천 때 저는 처음 부산 지역에 출마한 후보 입장이었고요, 악전고투 끝에 당선되었습니다 그때 박지원 후보님께서 당 최고위원 하시면서 공천을 함께하셨죠 그것을 저한테 책임 지우면 어떻게 합니까 지금까지 TV토론이 아슬아슬 했는데요 지금 가장 저질의 토론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인터뷰: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후보] "내일 투표가 시작되는데 오늘 규정 바꿔버리는 그런 행동이 저질입니다 " [인터뷰:이인영,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후보] "이렇게 두 분이 싸우지만 이른바 2012년 6월에는 친노세력과 비노세력 영남과 호남의 세력들이 서로 담합까지 했던 분들입니다 그래 놓고 오늘 이 자리에 와서 이렇게 싸우고 계시는 거에요 이러니 당을 누가 신뢰를 하겠습니까 "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