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만에 최악' 대청호 녹조 갈수록 악화…수질 비상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16년만에 최악' 대청호 녹조 갈수록 악화…수질 비상 대전과 충청지역 식수원인 대청호의 녹조 확산 추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충북 보은지역 회남수역에 내려진 조류 경보가 한 달 만에 모든 수역으로 확대됐고, 진앙이 된 회남수역 남조류는 20만cells/㎖을 넘어섰습니다. 2001년 이 수역에 최초로 조류경보 '대발생'이 내려진 이후 1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다만 금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녹조가 예년보다 심하지만, 아직 상수원 수질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고 물고기 집단폐사 등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상황 악화에 대비해 여러 가지 대응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