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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 #좋은시 #유미숙 #감성소풍 우리가 사랑하는 오늘의 시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시 · 김용택 낭송 · 유미숙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이 밤 너무 신나고 근사해요 내 마음에도 생전 처음 보는 환한 달이 떠오르고 산아래 작은 마을이 그려집니다 간절한 이 그리움들을 사무쳐 오는 이 연정들을 달빛에 실어 당신께 보냅니다 세상에 강변에 달빛이 곱다고 전화를 다 주시다니요 흐르는 물 어디쯤 눈부시게 부서지는 소리 문득 들려옵니다 김용택 시집 『그대, 거침없는 사랑』, 푸른숲 #좋은글 #잠잘때듣는 #한국인좋아하는 오늘의 시｜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김용택 ｜시낭송｜좋은글｜좋은시｜잠잘때 듣는｜한국인이 좋아하는｜유미숙｜오디오북 ｜감성소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