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북단 끄트머리 마을의 영화축제 (2022.07.16/통일전망대/MBC)

최북단 끄트머리 마을의 영화축제 (2022.07.16/통일전망대/MBC)

[07월 16일 생생통일현장] 최북단 끄트머리 마을의 영화축제 이상현 기자 남한 최북단 마을인 강원도 인제구 서화리에서 5년째 살고 있는 영화인 가족이 있다 집이 불에 타 1년간 촬영용 5톤 트럭에서 먹고 자며 전국의 주차장을 떠돌던 이 4인 가족에게 서화리 주민들은 주민대피시설을 마을 영화관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주었고, 보금자리 마련도 도와주면서 정착을 도왔다 이 가족은 마을 주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영화를 만들고 상영하며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이 끄트머리 접경마을에서 세계의 마을영화를 잇는다는 목표로 끄트머리 국제마을영화제도 소소하게 개최한다는데 그 현장을 찾아가봤다 #끄트머리마을영화제, #신지승, #이은경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