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잇단 범죄 논란…인성 검증 강화되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연예계 잇단 범죄 논란…인성 검증 강화되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연예계 잇단 범죄 논란…인성 검증 강화되나 [앵커] 연예계가 잇단 범죄 의혹으로 들썩이고 있습니다 가수 정준영과 최종훈이 구속된 데 이어 빅뱅 전 멤버 승리까지 구속 기로에 놓였는데요 연예계 인성 검증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성매매와 성매매 알선,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 기로에 놓인 빅뱅 전 멤버 승리 집단 성폭행에 가담한 의혹을 받는 가수 최종훈은 이미 구속됐고,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과 유포 혐의로 구속된 가수 정준영은 법정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으며, 가수 겸 배우 박유천도 마약 투약을 시인했습니다 [박유천 / 가수 겸 배우] "거짓말을 하게 돼서 그 부분 너무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하고 싶었고요 " 최근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의혹이 제기된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은 출연 중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쫓겨나고 소속사에서도 방출됐습니다 숨겨져 있던 연예인들의 다양한 범죄가 속속 드러나면서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이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하재근 / 문화평론가] "과거에는 연예인들이 어느 정도 물의를 빚어도 그 연예인이 스타성이 있거나 시청률이 좋으면 웬만하면 쉬쉬하고 넘어가는 경향이 있었는데, 최근에는 시청자들이 그 연예인의 도덕성이나 인성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각종 범죄 의혹으로 어수선한 연예계 연예인의 도덕성 기준을 높이고, 과거 행적을 철저히 점검하는 것이 '범죄 온상'에서 벗어나는 첫 걸음입니다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smjung@yna co 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