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초미세먼지에 비·눈...퇴근길, 칼바람 불며 세밑 한파 / YTN](https://poortechguy.com/image/ZMWSQCCsWX4.webp)
[날씨] 초미세먼지에 비·눈...퇴근길, 칼바람 불며 세밑 한파 / YTN
오늘 아침도 추위 대신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현재 중서부와 대구의 대기 질이 탁한 가운데, 충남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발효 중인데요 낮 동안 중국발 스모그가 추가로 유입되며 전국적으로 먼지 농도가 짙어지겠습니다 다행히 오후부터 찬 바람이 불며 미세먼지는 점차 해소되겠습니다 반면 출근길에 비해 퇴근길에는 공기가 무척 차가워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보온에도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추위와 함께 비와 눈 소식도 있습니다 낮에 중부 지방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남부 지방에도 비나 눈이 내리겠는데요 강원을 비롯한 내륙 산간에는 최고 5cm, 그 밖의 중북부 지역에는 1cm 안팎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같은 날씨는 아침보다 추운 낮이라는 말로 표현됩니다 서울 아침 기온이 2도였는데, 낮 기온은 3도에 머물겠습니다 특히 칼바람이 불며 체감온도는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이 밖에 대전 6도, 대구 10도로 어제보다 4~8도가량 낮겠습니다 특히 내일과 모레,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면서 매서운 세밑 한파가 찾아오겠고, 체감 온도는 영하 20도까지 곤두박질하겠습니다 강추위 속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폭설이 쏟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파에 폭설까지 겹치면서 시설물 피해와 눈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비닐하우스나 약한 구조물 붕괴 등 안전사고에 미리 대비해주시고, 교통사고와 낙상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