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탄 어선 추자 해상서 전복…1명사망·2명 실종(종합3보)

8명탄 어선 추자 해상서 전복…1명사망·2명 실종(종합3보)

8명탄 어선 추자 해상서 전복…1명사망·2명 실종(종합3보) 무술년 새해를 앞둔 2017년 마지막날 제주 추자도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선원 8명 가운데 1명은 숨지고 2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1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2017년 12월31일 오후 7시18분쯤 추자도 남쪽 15㎞ 해상을 항해하던 J호 선장이 어선이 엎어져있다며 해경에 신고했다 전복된 어선은 전남 여수선적 저인망어선 203현진호(40톤)로 12월28일 오전 5시36분쯤 선원 8명(한국인 7명·베트남인 1명)을 태워 제주 한림항에서 출항했다 신고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13척, 헬기 2대, 민간 6척, 구조정 2척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