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피아노 자작곡 2탄 _ 오셔서 여소서 by.양양피아노

곡제목이 ㅇㅅㅅㅇㅅㅅ - 이응시옷시옷 이응시옷시옷 이 곡은 제가 처음 쓴 ccm 이랍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2007년도에 쓴 곡인 것 같아요^^ 마음이 어려웠던 순간 책상에 엎드려있는 제 머리를 누군가 따뜻하게 쓰다듬는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따뜻한 햇빛이 비취는 것 같은 느낌과 함께~ 그 느낌을 가지고 쓰게 된 첫 가사가 이렇습니다 '어느 날 내게 한 줄기 빛으로 오신 따스한 온기 잊을 수 없는 그 사랑' 마음에 어려움이 많았던 시간을 통과하고 있던 터라 내 의지와는 상관 없이 '닫혀버린 내 마음'이 답답했고, 그 닫힌 마음을 부디 주님이 '오셔서 열어주십사' 간청드리는 가사를 적게 되었답니다 '주 나의 맘에 오셔서 닫혀진 맘을 여소서' 세상의 모든 교회는 하나이지만, 각 공동체 마다의 특별한 만남과 고백이 있다고 생각해요 저같은 전공자뿐 아니라 수 많은 예배 예술인들을 만나 그 고백들을 곡으로 담아내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답니다 #소규모클래스 를 들은 학생들에 한하여 #송라이팅클래스 를 열 예정이구요, 그 클래스에서 서로의 창작곡으로 이루어진 신앙 고백들을 음원으로 잘만들어 앨범에 담아내고픈게 제 꿈이에요^^ 제가 쓴 많은 자작곡 중에 '오셔서 여소서' 처럼 직접적인 가사가 있는 반면 우리가 교회에서 많이 부르는 찬양의 단어들은 없지만 온기를 담아낸 많은 곡들이 있답니다 요즘은 그 곡들을 모아 앨범을 준비하고 있어요 제가 쓴 곡들 안에는 제 삶에 동행하신 하나님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있을테니 '보혈, 십자가' 같은 단어가 들어가지 않아도 제 노래에 그 마음과 사랑을 충분히 담아낼 수 있으리라 기대해봅니다 오랜만에 영상 올려서 죄송해요^^ 다들 행복한 연휴 보내시고, 우리 또 만나요!!!! 아참!! 저는 개인적으로 이 곡의 key up 부분이 좋은 것 같아요^^ 가사도 함께 연결 되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