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맑고 따뜻, 서울 21도…영동 '산불 비상'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맑고 따뜻, 서울 21도…영동 '산불 비상'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맑고 따뜻, 서울 21도…영동 '산불 비상' 어버이날 의미 있는 계획들 세우셨나요? 날씨는 크게 걱정하실 필요가 없겠는데요.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혹시 부모님과 저녁 약속 있으신 분들 어머님, 아버님 얇은 겉옷이나 스카프를 좀 챙겨드리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 한낮의 서울 기온 21도, 남부지방은 최고 25도까지도 올라가서 다소 덥기까지 할 텐데요. 저녁 무렵에는 이보다 5도 이상 크게 떨어지겠고 밤에는 10도 선으로 내려갑니다. 여기에 오늘 전국적으로 바람도 다소 불기 때문에 자칫 방심했다가 감기에 들기 쉬운 조건이라는 점 염두에 두시면 좋겠고요. 대기도 무척 건조해서 화재 위험성도 높습니다. 특히 지난달 큰불이 났던 강원도 영동지방에는 강풍주의보와 건조경보가 다시 내려졌습니다. 또다시 양간지풍이 불어 드는 것입니다. 영동지방은 내일 오후까지도 최고 초속 25m에 달하는 강한 바람이 부니까요. 작은 불씨도 다시 한번 살펴주는 세심함이 필요하겠습니다. 오늘은 맑다가 낮부터 구름만 많아지겠고요.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혹은 좋음 수준까지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춘천 24도, 대구 25도, 전주 22도, 광주는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비 예보 없이 건조한 날씨 쭉 이어지겠고 주 후반에는 기온이 더 올라가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