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단풍으로 곱게 물든 가을 용문산관광지와 용문사 은행나무 단풍입니다. 서울근교 당일치기 단풍여행, 양평 가볼만한곳
#양평용문산 #용문사은행나무 #양평가볼만한곳 가을을 맞이한 양평 용문산이 붉게 물들고 천연기념물 은행나무도 샛노랗게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영상은 2023 10 30 촬영했습니다 * 용문산 관광지 - 주소 : 경기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655 - 입장료 : 무료 - 주차료 : 소형 1,000원, 중형 3,000, 대형 : 5,000원 용문산관광지에 가까워지면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해발 1,157m의 용문산입니다 관광지를 품에 안고 있는 용문산의 웅장한 산세와 기암괴석들이 만들어 낸 절경은 금강산을 방불케 합니다 용문산 정상은 이전에 출입 금지 지역이었으나 2007년에 개방되어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용문산관광지는 1971년에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으며, 관광지 내의 볼거리로는 용문사, 용문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30호), 정지국사 부도 및 비(보물 제531호), 용문산지구전적비 등이 있습니다 특히 넓은 잔디광장 및 야영장, 분수대, 야외공연장 등을 갖추고 있어 사시사철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입니다 * 용문사 신라 신덕왕 2년(913) 대경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일설에는 경순왕(927~935 재위)이 친히 행차하여 창사하였다고 합니다 고려 우왕 4년(1378) 지천대사가 개풍 경천사의 대장경을 옮겨 봉안하였고, 조선 태조 4년(1395) 조안화상이 중창하였습니다 세종 29년(1447) 수양대군이 모후 소헌황후 심씨를 위하여 보전을 다시 지었고, 세조 3년(1457) 왕명으로 중수하였습니다 성종 11년(1480) 처안스님이 중수한 뒤 고종 30년(1893) 봉성대사가 중창하였으나, 순종 원년(1907) 의병의 근거지로 사용되자 일본군들이 불태웠습니다 1909년 취운스님이 큰방을 중건한 뒤 1938년 태욱스님이 대웅전, 어실각, 노전, 칠성각, 기념각, 요사 등을 중건하였으며, 1982년 선걸스님이 주지로 취임하여 대웅전, 삼성각, 범종각, 지장전, 관음전, 요사, 일주문 등을 새로 중건하고 불사리탑, 미륵불을 조성하였습니다 경내에는 권근이 지은 보물 제531호 정지국사 부도 및 비와 천연기념물 제30호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 양평의병 전투지 용문사 1907년 후기의병 당시 양평의병의 근거지였던 곳입니다 일제가 광무황제를 강제 퇴위시키고 대한제국 군대를 해산시키면서 의병의 대일항전은 더욱 격화되었습니다 이즈음 양평의병은 용문산의 용문사를 비롯하여 상원사, 사나사를 근거지로 삼아 활동하였습니다 권득수 의병장은 의병을 모집하여 용문사에 식량과 무기를 비축해 놓고 항일운동을 펼쳤습니다 조인환 의병장은 용문사를 근거지로 삼아 인근 지역의 관아와 파출소, 우편소 등을 습격하여 일제에게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 양평의병이 활발하게 항일전을 전개하자, 일제는 의병을 탄압하기 위해 군대를 파견하였습니다 양평의병은 1907년 8월 24일 일본군 보병 제52연대 제9중대와 용문사에서 격전을 벌였습니다 이때 용문사는 일본군에 의해 소실되었다가 이후 여러 차례에 걸쳐 복원되었습니다 * 양평 용문사 금동 관음보살 좌상(보물 제1790호) 양평 용문사 금동 관음보살 좌상은 14세기 제작된, 앉아 있는 관음보살상입니다 관음보살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베풀며 고통을 없애주는 보살로, 머리에 화려하게 장식된 관(보관)을 쓰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양평 용문사 금동 관음보살 좌상은 볼에 살이 있는 네모난 얼굴, 어깨 위로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머리카락, 가슴과 양 무릎 위에 표현한 구슬 장식(영락) 등 고려 후기에 크게 유행하여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던 금동 보살상의 전형적인 요소를 보여줍니다 특히 왼쪽 가슴에서 밖으로 드러나는 긴 삼각형 모양의 내의 장식은 이 보살상의 특징으로 꼽힙니다 양평 용문사 금동 관음보살 좌상은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신체와 정교한 세부 표현이 돋보여 고려 후기 조각의 연구 자료로 가치가 높습니다 *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30호) 용문사 은행나무의 나이는 약 1,100살 이상으로 추정되며, 높이가 42m이고, 뿌리 부분의 둘레는 약 15 2m입니다 우리나라 은행나무 가운데 가장 높고 오래되었습니다 나무줄기 아래쪽에 혹처럼 큰 돌기가 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나이가 많은 나무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약 350kg 정도의 열매를 맺습니다 용문사 은행나무가 오래된 만큼 여러 전설이 전해집니다 신라의 고승인 의상 대사가 집고 다니던 지팡이를 땅에 꽂았더니 뿌리를 내려 나무가 되었다고 하며, 신라의 마지막 태자였던 마의태자가 나라를 잃은 슬픔을 안고 금강산으로 가는 길에 심었다고도 합니다 나라에 재앙이 있으면 용문사 은행나무가 소리를 내어 그것을 알렸다고 전합니다 조선 고종이 세상을 떠났을 때 큰 가지 하나가 부러져 떨어졌다고 합니다 정미의병 때(1907) 일본군이 용문사에 불을 질렀으나 용문사 은행나무만 타지 않았습니다 오랜 세월 속에서도 불타지 않고 살아 남아 용문사 입구를 지키고 있다하여 천왕목이라고 불립니다 * 친환경농업박물관 친환경농업박물관은 상설전시관과 갤러리, 자연음식연구소 다도체험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층 상설전시관의 양평역사실에는 양평의 탄생, 양평의 민속 등의 테마로 전시되어 있으며, 친환경농업실은 양평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정 등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다도체험장에서는 직접 차를 우려 마시는 체험을 할 수 있고, 자연요리연구소에서는 지역 특산물과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배워볼 수 있습 니다 - 입장료 : 무료 - 위치 : 용문면 용문사로 655 - 문의전화 : 031-773-0088 * 용문산 야영장 양평군이 조성하여 민간위탁 운영하는 야영장으로, 수려한 경관과 편리한 접근성으로 많은 캠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관광지 내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주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것은 물론 화장실, 개수대, 운동시설 등 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습니다 - 위치 : 용문면 용문사로 684 - 입장/퇴장 : 14::00~19:00/ 11:00 - 예약 : 예약을 통해 이용하며 60일 전부터 예약이 가능 - 차량 : 1개 사이트 당 1대 사이트 내 주차 금지(짐 이동 후 야영장 주차장) 20:00~07:00 차량이동 제한 - 매너타임 : 22:00~ 07:00 고성 등 타인에게 방해되는 행위 제한 - 전화문의 : 010-3267-0279 - 홈페이지 : ypcamping co kr 용문산관광지 이외에도 양평에는 두물머리, 세미원, 양평자전거길, 양평물소리길, 산나물두메향기, 들꽃수목원, 양평 군립미술관, 쉬자파크, 더그림, 수수갤러리, 내추럴가든, 구둔역, 보리사지, 사나사, 상원사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매우 많이 있습니다 구독은 무료이고 좋아요는 사랑입니다 그리고 알림 설정은 관심입니다 끝까지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에서 뵙겠습니다 ★음원출처 : 유튜브 스튜디오 오디오 보관함 1 Sweet Math - Mini Vandals 2 When All of This is Over - The Westerlies 3 World's Sunrise - Jimena Contreras 궁금하신 점은 댓글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유방백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