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룻 2:11-13, 룻기의 주인공은 엘리멜렉, 룻과 보아스는 엑스트라로 발탁되어 주연이 되었다-Wed., June 26, 2024
‘룻과 보아스, 철저한 엑스트라 이제 하나님께서 룻을 위해서 일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룻은 몰렉 우상을 섬기는 모압 여인입니다 몰렉은 인신제사 풍습입니다 하나님께서 증오하는 그런 문화 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관심은 룻에게 있었습니다 이는 룻이 뭔가 잘 해서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왕으로 모신 사람, 엘리멜렉이 자신이 살고 있던 땅 베들레헴 땅에 흉년이 들자, 그 땅을 버리고 모압 땅으로 내려갔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엘리멜렉의 가문을 잇기 위해서 그가 거부한 축복의 자리에 두명의 엑스트라를 동원해 하나님의 섭리를 이어 갔습니다 첫번째 엑스트라는 이방 여인 룻이고, 두번째 엑스트라는 ‘보아스’ 입니다 룻기에서 보아스는 철저히 엑스트라로 등장한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심지어 그를 통해 하나님의 계명이 전수되고 이스라엘의 한 가족이 세워 졌지만, 정작 그의 가문이 특별 나서가 아닙니다 그를 사용하신 것은 철저히 엘리멜렉의 가문을 잇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엑스트라였던 그의 이름이 훗날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이유는 룻이라는 여인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씨를 전해준 행위 때문입니다 룻을 통해서 엘리멜렉의 가문을 이은 것 때문입니다 우리가 철저히 엑스트라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주인공으로 사용하실 것입니다 Wed , June 25, 2024, GNC 김상일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