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관보급이 영접…'홀대 논란' 속 방중 시작 / SBS

차관보급이 영접…'홀대 논란' 속 방중 시작 / SBS

이런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국빈 자격으로 오늘(13일)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조선족 출신인 중국의 외교부 부장 조리가 공항에 영접을 나왔는데, 차관보급입니다. 한중 협상을 담당했던 인연이 있다고는 하지만 격이 좀 떨어진다는 논란이 또다시 불거졌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까지 갈 거 없이 지난해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때를 보면 왕이 부장, 즉 장관급이 나왔습니다. 당시 영토분쟁 때문에 중국이 공들이던 상황이니까 그럴 수 있다고 이해를 하더라도 박근혜, 이명박 전 대통령 때에는 장 차관급 인사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뒷말이 무성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 방문 첫날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현지에서 정유미 기자입니다. ▶ SBS NEWS 유튜브 채널 구독하기 : https://goo.gl/l8eCja ▶대한민국 뉴스리더 SBS◀ 홈페이지: http://news.sbs.co.kr 페이스북:   / sbs8news   트위터:   / sbs8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