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현황] 30일까지 누적 확진자 311,289명…사망 2,481명 / KBS 2021.09.30.](https://poortechguy.com/image/_8sr6bwWWgI.webp)
[코로나19 현황] 30일까지 누적 확진자 311,289명…사망 2,481명 / KBS 2021.09.30.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564명입니다 오늘도 수요일 확진자로는 가장 많은 수치가 나오며 일주일 연속 요일 최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재난 미디어센터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 이예진 기자, 전국 확산세는 오늘도 계속되고 있는 겁니까? [기자] 네, 오늘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564명입니다 해외유입이 25명이고, 국내 발생이 2,539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5명, 사망자는 7명 늘었습니다 오늘 확진자, 어제보다 줄긴 했지만 수요일 기준 확진자 규모로는 최다 규모입니다 오늘까지 요일별 최다 기록을 이어 가면서 일주일째 요일 최다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 이후 확진자 규모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는 소식 연일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방역 당국이 다음 달 4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 두기 조정안을 내일 발표할 텐데요 현행 거리 두기가 연장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지역별로 자세히 보겠습니다 계속해서 수도권 집중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이 941명으로 가장 많고요 경기도도 900명에 육박합니다 수도권에서 1,968명의 확진자가 나와 전체의 77 5%나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은 대구가 73명, 경남, 충북이 각각 60명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앵커] 델타 변이는 확진자 한 명이 여러 사람에게 감염시키는 특성을 가졌는데, 실제로 이 수치가 크게 늘고 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에게 바이러스를 옮기나를 수치화한 건데요 1이 넘으면 코로나 확산세가 크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지난 한 달간 지수를 살펴보면요 9월 첫째 주 0 98에서 이번 주까지 연속 증가추세입니다 9월 4주에는 1 04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나눠서 보면 수도권의 감염 재생산지수는 1 08까지 치솟았습니다 코로나 확산세, 우려스러운 상황이지만 희망적인 지표도 있습니다 주별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집계인데요 확진자가 크게 늘었지만 위중증 환자는 계속해서 줄고 있고, 주간 사망자 규모도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 효과로 감염이 돼도 심각한 상황까지 발전하지 않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백신 접종 상황 보겠습니다 어제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23만 명 넘게 늘었습니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76%이고, 18살 이상 기준으로 보면 88 3% 수준입니다 2차 접종을 끝낸 비율은 49% 수준입니다 방역 당국은 아직까지 접종을 받지 못했거나 예약하지 않은 18세 이상 전체 미접종자에 대해 사전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예약은 오늘 오후 6시까지입니다 보호자 대리예약도 가능하고요 예약하면 내일부터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받을 수 있다는 것 기억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재난 미디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그래픽:김미정 ▣ KBS 기사 원문보기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이메일 : kbs1234@kbs co kr #코로나19 #신규확진 #집단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