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18일) 맹추위…충남·호남·제주에 폭설 / KBS 2022.12.17.](https://poortechguy.com/image/_9LYuRcF67U.webp)
[날씨] 내일(18일) 맹추위…충남·호남·제주에 폭설 / KBS 2022.12.17.
한파의 기세가 매섭습니다. 밤이 되자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는데요. 현재 중부와 경북, 전북 북부 일부에 한파 경보까지 내려져 있습니다. 또, 북서쪽의 찬 공기가 서해상을 지나며 많은 양의 눈구름을 만들고 있습니다. 현재, 호남과 제주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오고 있는데요. 모레 오전까지 제주 산지에는 최대 50cm 이상, 호남 서해안에 최대 25cm 이상, 충남 서해안과 그 밖의 호남에도 15cm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도 해안가를 따라 바람도 강하게 불텐데요. 폭설이 내리는 서쪽과 달리 동쪽 지역에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철원의 아침 기온 영하 18도,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3도 등으로 오늘보다 크게는 5도 정도 낮겠고, 남부지방도 안동의 아침 기온 영하 12도로 출발해 낮 기온 영하 4도에 머무는 등 온종일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물결은 먼 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4-5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에는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그래픽:이주혁/진행:전민지]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날씨 #한파 #폭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