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혹 눈덩이' 최순실 게이트 수사 속도내나? / YTN (Yes! Top News)

'의혹 눈덩이' 최순실 게이트 수사 속도내나? / YTN (Yes! Top News)

■ 추은호, YTN 해설위원 / 김광삼, 변호사 [앵커] 어제 극비 귀국한 최순실 씨, 오늘 오후 3시에 소환이 됩니다 이런 가운데 검찰이 안종범 수석과 정호성 전 비서관에게 출국 금지 조치를 내리고 최순실 수사팀 확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최순실 게이트의 수사에 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새롭게 제기된 의혹과 긴박하게 돌아가는 정치 상황, 추은호 YTN 해설위원과 김광삼 변호사와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조금 전에 정진석 원내대표가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모습을 보셨는데 이건 잠시 뒤에 얘기를 해 보도록 하고요 최순실 씨의 어제 극비 귀국을 두고 여러 가지 말이 많습니다 이게 박 대통령과 또는 우병우 민정수석과 교감을 갖고 들어온 것 아니냐하는 의혹이 커지고 있는데 어떻게 봐야 될까요? [기자] 자진입국이냐 아니면 과연 최순실 씨가 아니면 기획 입국이냐, 여기에 대해서 여러 가지 설왕설래를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기획 입국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지난 26일 세계일보 회견을 보면 건강상의 이유로 귀국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이틀 뒤에 이경재 변호사죠, 최순실 씨 측 변호사가 검찰이 소환하면 출석하겠다 이 말하는 시점에 벌써 귀국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렇게 속전속결로 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잘 짜여진 기획이 아니냐 그래서 안철수 의원의 경우에는 치밀한 대응이다 조직적 공작의 냄새가 난다고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사전 상의 없이 입국이 진행이 됐고 검찰로서도 입국시 통보 요청을 했기 때문에 최순실 씨가 비행기에 탑승한 그 시점에 입국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렇게 말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것이 사실이든지 최순실 씨 입장은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해서는 자신 본인뿐만 아니라 청와대에 유리하지 않다, 불리하다라는 판단을 내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서둘러서 본인이 조사를 받는 것이 맞겠다라고 판단을 한 것 같습니다 [앵커] 시간을 달라는 최순실 씨의 요청에 하루 반나절이라는 시간이 최순실 씨에게 주어졌습니다 이 시간 동안 증거 인멸이나 말 맞추기를 시도할 가능성이 있지 않나 이런 걱정도 크거든요 [인터뷰] 일단 결론적으로 말하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는 거죠 이게 국정농단이랄지 어떤 국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