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41명 신규확진...지역발생 28명·해외유입 13명 / YTN

어제 41명 신규확진...지역발생 28명·해외유입 13명 / YTN

[앵커] 오늘도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 19의 산발적 확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는 40명대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불안한 모습입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김종균 기자! 어제도 국내발생 사례가 해외유입보다 많았다고요? [기자] 어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여전히 수도권에 집중돼 있습니다 서울 19명, 경기 5명으로 수도권만 24명이고, 나머지 4명은 광주 2명, 부산 2명입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국내 발생의 절반 정도인 13명입니다 검역단계에서 3명이 확인됐고, 나머지 10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내 발생과 해외유입을 합치면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는 41명입니다 누적 확진자 수는 13,979명입니다 어제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98명이 됐고, 신규 격리 해제자는 59명입니다 [앵커] 오늘 낮 12시 기준 집단감염 사례별 집계도 정리해주시죠 [기자] 우선 서울 송파구 사랑교회 교인 136명에 대한 검사가 끝났는데 10명이 추가 양성판정을 받아 현재까지 확진자는 18명이 됐습니다 경기도 포천 군 부대의 교회에 갔던 병사 4명도 추가 확진됐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총 21명입니다 또 서울 강서구 요양시설과 서울 강남구 사무실에서도 각각 1명씩 확진자가 더 나왔습니다 광주 일가족 관련 확진자도 2명 추가됐습니다 아울러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어선을 수리했던 선박수리공이 어제 확진됨에 따라 선원 94명 전원 전수검사 결과, 32명이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아직 집계에 반영은 안됐지만 선박 수리공과 관련된 환자만 해도 5명이 더 발생한 상황입니다 여기에 오늘 귀국한 이라크 근로자 중 89명이 유증상자여서 확진자가 상당수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방역당국은 내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종균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온라인 제보]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