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의 격노 "홍장원, 미친X이라 생각했다면서 메모 왜 만들었나?"

윤석열의 격노 "홍장원, 미친X이라 생각했다면서 메모 왜 만들었나?"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 심판 10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작성한 체포 명단 메모가 거짓이라고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법정에서 “홍 전 차장의 메모는 전부 엉터리이며 사실과 다르다”라며 강한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이어 “잘 모르는 사람의 부탁을 받고 ‘에이, 미친X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네’라고 했는데, 그 메모를 만들어 갖고 있다가 지난해 12월 5일 사표를 내고 6일 해임되자 대통령의 체포 지시라고 엮어낸 것이 이 메모의 본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홍 전 차장의 증언을 인용하며 조작 의혹을 제기했고, 법정에서 격앙된 어조로 손짓을 섞어가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CBS #노컷뉴스 #윤석열 #홍장원 #탄핵심판 #변론기일 ⓒ CBS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유튜브 '노컷' 구독 눌러주신 독자님들이 최고! 유튜브 노컷: 네이버뉴스 CBS노컷뉴스: 페이스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