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척척박사' 챗 GPT에 부는 열풍..."누구냐 넌" / YTN](https://poortechguy.com/image/_R3FaP4c6OA.webp)
[뉴스라이브] '척척박사' 챗 GPT에 부는 열풍..."누구냐 넌" / YTN
■ 진행 : 호준석 앵커 ■ 출연 : 강정수 / 미디어스피어 박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LIVE]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늘 속보가 많이 들어오고 있는 날인데 어쩌면 인류사적으로 보면 이 소식이 지금 들어오는 속보들보다 더 중요하고 중대할지 모르겠습니다 챗GPT 이것이 지금 지구촌을 2023년 벽두에 강타하고 있습니다 알파고가 이세돌9단을 이겼을 때는 바둑이니까 그렇겠지 했는데 이것은 인류를 직접적으로, 어떻게 보면 위협적인 존재로 다가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챗GPT, 어디까지 쓸 수 있는 것인지, 우리를 위협하는 존재인 것인지 자세히 오늘 들려드리고 시연도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청와대 디지털소통 관련해서 관계자로 있었던 미디어스피어 강정수 박사를 저희가 초대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청와대 디지털소통 담당하셨었다고요? 어떤 일을 하신 건가요? [강정수] 국정홍보, 디지털 영역에서 관계부처하고 같이 일을 하고 또 청와대에 있었던 유튜브라든지 이런 소셜미디어 채널들 운영하고 이런 기타 등등을 다 총괄했었습니다 [앵커] 디지털 분야의 최고 전문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우선 챗GPT 말부터 어렵거든요 이게 뭡니까? [강정수] 우선은 챗은 우리가 채팅한다는 뜻의 챗이고요 GPT의 뜻을 알게 되면 GPT의 파괴력, 힘, 그리고 앞으로 어떤 발전 방향을 알 수가 있습니다 GPT는 뭐의 약자냐 하면 G는 제너러티브, 생성이라고 하죠 텍스트를 집어넣으면 그림을 만드는 것도 제너러티브 AI라고 합니다 텍스트를 집어넣으면 음악을 만들어주기도 하고 텍스트를 집어넣으면 영상을 만들어주기도 하고 이런 것을 전반적으로 제너러티브 그래서 G라는 단어를 써서 텍스트를 만들어내는 그런 거지만 G가 들어가고요 P라는 것은 프리트레인, 이미 학습된 뜻이라는 겁니다 이미 학습된 것을 우리가 보통 측정할 때 파라미터라는 측정을 합니다 우리가 1차 함수를 표현할 때 Y는 AX+B라고 하잖아요 표현을 하잖아요 그때 A하고 B가 파라미터인데요 이 파라미터가 챗GPT에는 1075억 개가 있습니다 1075억 개 대단히 우리가 상상하기도 어려운 거고 그리고 곧 출시될 챗GPT4같은 경우에는 4조 단위 정도입니다 그러니까 대단히 고차방정식에 있는 일종의 이러한 것들은 함수기 때문에 그런데 우리가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이 여기서부터 여기까지의 구간은 시와 관련된 거예요 시와 관련된 능력을 가지고 있고 프리트레인드, 이미 학습된 그런 기술들을 갖고 있다는 거고 여기서부터 여기까지는 논설문, 여기서부터 여기까지는 연애편지 여기서부터 여기까지는 학술적인 논문들, 이런 식으로 또는 여기서부터 여기까지는 법률적인 용어들, 이렇게 하면서 자신들이 인간과 대화할 수 있고 설득할 수 있고 이런 것들을 이미 학습한, 프리트레인드라는 스킬셋이라고도 하는데요 [앵커] 준비된 자군요? [강정수] 준비된 겁니다 여기까지가 준비된 거고 그리고 T가 트랜스포머라는 뜻이에요 트랜스포머가 대단히 중요한데 그전까지 우리가 채팅을 하는 것들은 대개 말들이 짧았어요 시리도 마찬가지고 이걸 음성으로 들려주기도 하고 우리가 뭘 물으면 주로 단답형으로 답을 했었던 건데 그게 왜 그러냐 하면 학습을 문장 단위, 즉 샌턴스 단위가 학습을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구글에서 만들어서 오픈소스를 공급한 건데 트랜스포머는 문단 단위로 학습도 하고 문단 단위로 출력을 합니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