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건조한 겨울, 천연 가습 방법을 아시나요? / YTN
강원 동해안에는 오늘로 나흘째 건조주의가 발효중입니다 건조주의보는 실효 습도가 35% 이하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되는데요 겨울철 적정 실내습도는 40에서 60%입니다 습도가 너무 낮아도 또 높아도 안 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실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천연가습기 준비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솔방울 가습기입니다 마른 솔방울을 물에 한두 시간 정도 담갔다가 실내에 두면 하루에서 이틀 사이 서서히 마르면서 가습이 되고요 습지 식물도 좋습니다 그중에서 보스톤 고사리는 나사에서 인정한 공기정화식물인데요 이런 습지식물은 실내에서 키우면 습도 유지뿐만이 아니라 공기정화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숯가습기도 유명하죠 깨끗하게 씻은 숯을 물에 담가두면 물을 흡수하고 또 증발시켜서 실내 가습을 도와줍니다 이번에는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내일은 밤의 길이도 길다는 절기, 동지입니다 동짓날, 팥죽 많이 드시죠 팥에 함유되어 있는 폴리페놀 성분은 혈액순환을 잘되게 도와주는데요 따라서 탈모 예방과 당뇨병 예방에도 좋습니다 내일 동지팥죽 드시면서 건강 챙겨보는 건 어떨까 싶네요 내일도 대체로 포근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점차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내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미세먼지 농도가 짙을 것으로 보입니다 황사마스크를 꼭 착용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주 성탄절이 있어서 화이트 크리스마스 기대하시는 분들 있으실 텐데 성탄절에는 대체로 맑겠고요 이후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영하권의 강차위가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날씨만만의 유다현, 윤유라였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