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안보실장 등 후속인선 주목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문재인 대통령, 안보실장 등 후속인선 주목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문재인 대통령, 안보실장 등 후속인선 주목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주요 참모진 인선 작업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다음달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외교안보 라인 인선에 관심이 쏠립니다 청와대 춘추관 연결합니다 성승환 기자 [기자] 네 청와대에 나와 있습니다 정권 출범 이후 청와대 보좌진 인선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만, 외교안보 라인 구축은 조금 더디게 진행되는 모습입니다 특히 외교안보 사령탑인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인선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청와대는 '오늘도 중요한 인사발표 계획이 없다 문재인 대통령이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는 입장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초대 국가안보실장이라는 상징성, 청와대 직제개편으로 권한을 대폭 강화된 만큼 감안해 철저한 검증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외교안보 사령탑으로 불리는 만큼 국방과 외교 중 어디에 중요도를 둘 지를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다만 다음달 말 미국과 정상회담 일정이 잡혀있는 만큼 문 대통령이 인선에 좀 더 속도를 낼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어제 미국과 일본 특사에 이어 대 중국 특사인 이해찬 전 국무총리는 잠시 후 출국합니다 이해찬 특사는 문 대통령의 친서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또는 최고위급 관계자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특히 주한미군 사드 배치에 따른 한중간 갈등의 해법을 중국 고위 당국자들과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 대통령이 '4강 외교'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시 주석을 만나 한중 정상회담 개최 문제를 논의할 가능성도 크다는 관측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