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교과서에 '강제 연행·일본군 위안부' 삭제…일본공사 초치 [MBN 종합뉴스]](https://poortechguy.com/image/_kWC2a-fslc.webp)
일 교과서에 '강제 연행·일본군 위안부' 삭제…일본공사 초치 [MBN 종합뉴스]
【 앵커멘트 】 일본이 독도도 모자라 일본군 위안부, 강제 징용 문제를 왜곡한 교과서들의 검정 심사를 통과시켰습니다 일본 정부가 왜곡된 방침을 출판사들에 관철시켰다는 평가인데요 우리 정부는 일본총괄공사를 초치하고, 시정을 촉구했습니다 첫 보도, 고정수 기자입니다 【 기자 】 일본 정부는 이미 지난해 4월 각의에서,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연행·종군위안부란 용어는 강제성이 담겨 부적절하다며, 사실상 수정 지침을 내렸습니다 역사 왜곡 우려는 현실이 됐습니다 내년부터 일본 고교생이 볼 역사·정치 경제 등의 교과서엔 검정 결과에 따라 강제연행 또는 연행이란 표현 자체가 사라집니다 일본군 위안부란 용어는 총 20종의 관련 교과서 중 12종에서 군을 빼고 위안부란 표현으로 바뀔 방침입니다 거듭해 온 독도 영토주권 침해 주장은 교과서 20종에 반영됩니다 외교부는 즉각 유감을 표명하고 구마가이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자국 중심의 역사관으로 사실을 왜곡했고, 특히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해선 일본의 어떠한 주장도 수용할 수 없다고 맞섰습니다 ▶ 인터뷰 : 구마가이 /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 - "일본 교과서 검정 관련, 한일 관계에는 어떤 영향을… " -"… " 교육부도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해 시정을 촉구하고, 대국민 역사교육 강화 등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N뉴스 고정수입니다 #일본왜곡교과서 #강제연행 #일본군위안부 #독도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