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톰 크루즈…'잭 리처'로 갈아탄 이유는? (Jack Reacher: Never Go Back) [통통영상]

'미션 임파서블' 같기도, 아닌 것 같기도 하고 톰 크루즈 주연 새 액션 스릴러 '잭 리처: 네버 고 백'이 개봉을 앞뒀습니다 그간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서 '에단 헌트' 요원을 연기해온 크루즈는 2012년부터 잭 리처라는 새 캐릭터를 선보였는데요 잭 리처는 '본 시리즈'의 제이슨 본처럼 모든 능력을 갖춘 영웅적인 인물의 매력을 모아놓은 복합체입니다 그는 미 육군 헌병대 예비역 소령 출신으로, 위계질서에 연연하지 않고 부당한 것은 못 참는 성격 때문에 상부와 잦은 마찰을 빚었고 전역 후 떠돌이 생활을 하는 캐릭터인데요 새 영화는 잭 리처가 군사 스파이 혐의로 자신의 후임이 체포되고, 주변 인물들이 살해당하자 그 뒤에 거대한 음모가 있음을 직감하고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내용의 액션영화입니다 올해 54살인 크루즈는 총 대신 주먹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맨몸 액션'과 자동차 추격전 등을 대역 없이 모두 소화해냈습니다 영화의 제작에도 직접 참여했는데요 2003년 '라스트 사무라이' 이후 13년 만에 톰 크루즈와 호흡을 맞춘 에드워드 즈윅 감독이 연출한 잭 리처 시리즈의 신작을 [통통영상]에서 만나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