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해도 낭만 있잖아요’ 18만 평 드넓은 숲속에 덩그러니 자리한 작은 시골집으로 귀촌한 남자|한국기행|#골라듄다큐
※ 이 영상은 2021년 1월 20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그들이 사는 세상 3부 동백숲 작은 집>의 일부입니다 동백숲에 누가 사나요 11월부터 피기 시작해 5월 봄까지 붉다는 동백숲의 고장, 전남 장흥 그 숲에 배우 송영탁 씨의 작은 집이 세 들어 있다 원조 돌침대라는 새하얀 구들 침대와 잔가지로 불을 지피는 화덕레인지, 편백 톱밥으로 냄새를 잡는다는 생태화장실 모든 것이 불편해 보이지만 그 불편함을 사랑하면 외려 자유롭단다 동백숲 체험하러 왔습니다 영탁 씨를 만나러 온 후배 희찬 씨에게도 과연 그럴까 희찬 씨의 방문을 환영하는 것인지 하늘에선 눈이 펑펑 내리고, 잘 사용하던 물은 뚝 끊겨버렸다 희찬 씨를 위해 준비했던 석화는 계곡에서 염분을 뺀다고 빼보는데 과연 석화구이의 맛은 짠맛일까 단맛일까 하나 둘 피어난 동백꽃에 취해 걸어보는 호젓한 숲길 전설처럼 내려오는 약수 한 모금에 하루 동안의 피로가 싹 가시고, 숲속 생활 이거 좋은 걸까? 나쁜 걸까? 시간이 지날수록 알쏭달쏭해지는 동백숲 작은 집 그 집에서의 낯선 하루가 궁금하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그들이 사는 세상 3부 동백숲 작은 집 ✔ 방송 일자 : 2021 01 20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귀촌 #숲 #산골 #집 #시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