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던 중3아들 수갑채운 경찰, 흉기난동범 오해로 피범벅 #shorts

운동하던 중3아들 수갑채운 경찰, 흉기난동범 오해로 피범벅 #shorts

#과잉진압 #경찰 #공권력행사 #오인신고 #흉기난동 #무정부상태 #묻지마범죄 의정부 금오동에서 중학생이 흉기 난동범으로 오해 받아 경찰에 붙잡혔다 시민의 오인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사복 경찰관 2명은 하천에서 검정 후드티를 입고 운동하던 중학교 3학년생 A 군을 붙잡았다 '너 뭐야' 하며 성인 2명이 다가와 붙잡으려 하자 겁이 나 도망갔고 경찰은 이를 도주한다고 생각해 뒤쫓았다 A 군은 제압당하며 저는 그냥 중학생이다’라고 소리를 질렀고 신원확인 요청을 했지만 경찰은 미란다 고지도 없이 수갑을 채웠다 그과정에서 온몸에 상처까지 입었다 학생 친구들이 '그런 아이 아니다’라고 했지만 그대로 지구대까지 연행됐다 학생의 부모는 "아이가 울며 전화해 지구대로 가보니 전신에 찰과상을 입고 피를 흘리고 있었다”며 경찰에게 사과부터하라 했더니 우리 직원도 다쳐서 병원갔다는 대답을 들었다고한다 이후 경찰은 과잉진압의 논란이 일자 뒤늦게 부모에게 사과하였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