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공 상태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시에나 대성당

미완공 상태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시에나 대성당

12세기경부터 약 200년 동안 지어진 고딕 양식의 성당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큰 성당이었던 '피렌체 두오모'의 규모를 따라잡기 위해 건축을 시작했으나, 14세기 유럽 전역에 퍼진 '흑사병'으로 인해 작업이 중단되었다 1995년 뛰어난 건축미를 인정받아 미완공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