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문서 검색대 철거...野 "호들갑 한심" / YTN](https://poortechguy.com/image/_x5KJOfZbvI.webp)
靑, 문서 검색대 철거...野 "호들갑 한심" / YTN
■ 김병민, 경희대학교 객원교수 / 이종훈, 정치평론가 / 최진녕, 변호사 [앵커] 청와대 민정수석실 쪽이 오늘 상당히 분주했다고 합니다 주제어 보시죠 이종훈 평론가님, 이른바 우병우표 검색대가 철거됐다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어떻게 이해를 해야 될까요? [인터뷰] 청와대에서 하고자 하는 얘기는 오늘 이걸 굳이 언론에 공개를 하지 않았습니까? 우리는 지난 정부하고 다르다라고 얘기를 하는 거죠 그러니까 방점은 역시 지난 정부에는 숨길 것이 많았고 그래서 이런 보안검색대까지 필요했는데 우리는 숨길 것도 없고 굉장히 소통 지향적으로 하기 때문에 이런 것 따위는 필요 없다라고 하는 것을 보여주는 게 아닌가 특히 민정수석실이 많이 변했다라고 하는 것을 국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한 건데 그러니까 저런 보여주기식보다는 내실 있게 사실은 잘하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앵커] 다 말씀하신 겁니까? 마무리가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검색대를 통과하면 삐 하고 경고음이 울리는 특수용지까지 썼다고 그래요 박근혜 정부에서 [인터뷰] 우병우 민정수석이 2014년도에 민정비서관으로 있었던 시절에 민정수석으로 급격하게 승진했던 경위에는 정윤회 문건 파동이 있지 않았겠습니까? 이거를 청와대에 말 그대로 문건 유출, 국기 문란 사건으로 잘 처리했다고 그래서 민정수석으로 승진하게 된 것인데 그 이후로 결국은 이러한 문건들이 밖으로 유출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설치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종이 같은 경우는 쉽게 밖으로 가지고 나가도 체크가 안 되기 때문에 특수용지를 써서 인쇄를 하게 되고 그 특수용지를 가지고 빠져나가게 되면 삐 소리가 나게 했다는 거죠 사실 그래서 이번에 조국 민정수석 같은 경우는 과거에 우병우 전 수석이 있던 민정수석실은 검사 외 일반 직원은 출입조차 하지 못했다고 얘기를 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말 그대로 사정기관을 통활하는 민정수석의 자리에 있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지금 우병우 전 수석이 받고 있는 혐의도 결국은 직권남용, 직무유기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은 민정수석실이 하지 말아야 될 일들을 그 안에서 했던 것이 아니냐라고 하는 합리적인 의심을 하고 있는 건데요 일단 재판이 다 끝나봐야 알 수 있는 사건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너무 전 정부에 대한 정치공세로 몰아가고 있는 측면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