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경선, 洪 독주 체제…2차 컷오프로 4명 압축 / 연합뉴스TV(YonhapnewsTV)

한국당 경선, 洪 독주 체제…2차 컷오프로 4명 압축 / 연합뉴스TV(YonhapnewsTV)

한국당 경선, 洪 독주 체제…2차 컷오프로 4명 압축 [앵커] 자유한국당 경선 레이스는 홍준표 경남지사의 독주 기류가 뚜렷한 모습입니다 오늘 2차 컷오프를 진행해 본경선에 진출한 후보 4명을 가립니다 이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홍준표 경남지사의 상승세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불출마 선언 이후 급물살을 탄 모습입니다 리얼미터 조사에 따르면 홍 지사 지지율은 9 8%로 두 자릿수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보수 진영 주자들 중 독보적 선두입니다 일간 집계에서는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성남시장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선 경우도 나오자 홍 지사 측은 고무된 표정입니다 [홍준표 / 경남지사] "한국의 보수가 몰락했다는 것은 아니죠 박근혜 정부가 몰락한 것이죠 박근혜 정부의 실패지 한국 보수의 실패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 한국당 경선 레이스는 홍 지사 독주 기류가 뚜렷합니다 지난 주말 1차 예비경선에서 압도적 차이로 선두를 기록했고 보수의 심장 TK에서도 지지율이 오르고 있습니다 친박 성향 주자들은 견제에 나섰습니다 김진태 의원과 김관용 경북지사는 구미의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잇따라 방문하며 노골적인 TK 구애에 나섰고 이인제 전 최고위원은 안보 불안을 앞세워 보수층 결집에 주력했습니다 상대적으로 계파 색이 약한 원유철, 안상수 의원은 중도통합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차별화를 꾀하는 모습입니다 한국당은 오늘 2차 컷오프를 통해 6명에서 4명으로 후보를 추려 본선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본경선 레이스에 돌입합니다 연합뉴스TV 이경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