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푸틴이 제노사이드 자행" 비난...처음으로 '집단학살' 거론 / YTN 사이언스

바이든 "푸틴이 제노사이드 자행" 비난...처음으로 '집단학살' 거론 / YTN 사이언스

[앵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겨냥해 우크라이나에서 제노사이드, 즉 집단학살을 자행하고 있다는 취지로 비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러시아를 겨냥해 집단학살을 거론한 것은 처음입니다 김원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아이오와 주의 바이오 연료 공장을 방문해 연설하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겨냥해 우크라이나에서 '제노사이드', 즉 집단학살을 자행하고 있다는 취지로 비난했습니다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 당신의 가계 예산, 당신의 기름통을 채울 수 있는 능력 그 어느 것도 독재자가 전쟁을 선포하고 지구 반 바퀴 밖에서 집단학살을 저지르는지에 달려있어서는 안 됩니다 ] 바이든 대통령은 아이오와 주를 떠나면서 공항에서 기자의 질문을 받고 집단학살을 처음으로 거론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 네, 나는 그것을 제노사이드(집단학살)라고 불렀습니다 푸틴이 우크라이나인의 사상을 말살하려는 시도가 점점 분명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 YTN 김원배 (wbkim@ytn co kr) #바이든 #제노사이드 #집단학살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