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더] "100도를 향해" 사랑의 온도탑 제막...나눔의 의미는? / YTN

[뉴스라이더] "100도를 향해" 사랑의 온도탑 제막...나눔의 의미는? / YTN

■ 진행 : 안보라 앵커 ■ 출연 : 양호영 사랑의열매 커뮤니케이션본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어려울 때일수록 콩 한쪽도 나누어 먹는 게 우리 민족이었습니다 추울수록 더 따뜻해지는 기적이 나타나는 곳이죠? 사랑의 열매 양호영 커뮤니케이션 본부장님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저희 똑같이 사랑의 열매를 달았죠 이 사랑의 열매가 가족을 사랑하는 것처럼 이웃에게도 사랑을 전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거든요 함께 시청자 여러분도 달면 좋을 것 같고요 올해 사랑의 온도는 몇 도가 될지 궁금한데 어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열렸다고요? [양호영] 어제 날씨가 정말 많이 추웠는데요 찬 바람이 부는 겨울이 될수록 국민 여러분들은 아마 사랑의 열매가 떠오르고 또 온도탑의 뉴스를 들으실 겁니다 어제 광화문 광장에서 희망2023 나눔 캠페인을 시작을 했는데요 올해는 함께하는 나눔, 지속 가능한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사랑의 온도탑을 제막을 했습니다 이 온도탑은 전국에 계신 국민들이 모아주신 따뜻한 마음을 수치화해서 온도로 표시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나눔의 상징물인데요 광화문 광장뿐 아니라 전국 17개 주요 시도 지역에 2개월간 세워져서 국민들의 성금을 표시하게 될 예정입니다 [앵커] 이 캠페인을 보면 목표액의 1%가 기부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가 1도씩 오른다고 제가 알고 있습니다 목표 금액은 얼마인가요? [양호영] 올해 저희가 예상하는 목표액은 4040억 원입니다 작년 같은 경우에 3700억 원으로 작년에 비해서 약 9 2% 정도 상승이 됐는데요 이 수치 자체는 저희가 올해 지원한 배분 수치와 또 내년도에 지원할 배분 계획을 합쳐서 산출한 수치 계획입니다 온도탑이 저희가 목표로 한 그 목표액의 1%가 찰 때마다 1도씩 상승하게 됩니다 [앵커] 작년보다 더 뜨거운 온도를 목표로 하고 계신데 제막식부터 뜨거웠다고 해요 시작 온도를 보니까 16 3도로 시작했다고 하던데요 [양호영] 감사하게도 어제가 출범 첫날이었는데요 좋은 기업 두 군데서 큰 기부를 해 주셨습니다 삼성에서 500억 원을 기부를 해 주셨고요 그리고 신한금융그룹에서 160억 원을 기부해 주셔서 총 660억 원이 첫날 기부가 되었고요 이 금액이 모금 목표의 약 16 3%가 돼서 온도도 16 3도로 기분 좋은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앵커] 시작부터 참 좋네요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들을 응원하면서, 기업들이 전체 모금액의 어느 정도나 차지합니까? [양호영] 작년 한 해 저희가 수치를 돌아보면 작년 한 해 7620억 정도를 저희가 모금을 했습니다 그중에 기업이 기부한 기부가 약 5300억 정도 비율로 따지자면 약 68% 조금 넘는 수준인데요 기업들이 최근에 ESG 경영도 이슈가 되고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편이어서 사회복지 분야에는 기업들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앵커] 일반 시민들도 꾸준하게 아름다운 마음을 전하고 계시죠? [양호영] 네, 사실 제가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수치 가운데 약 2300억 정도는 개인분들이 기부를 해 주신 부분이거든요 개인 기부 자체도 많이 늘어나긴 했는데 실제로 작년에 코로나 상황에 약간 줄어드는 경향도 있었지만 기업의 기부에 비해서는 아직은 개인 기부가 조금은 약한 편입니다 저희가 생각하는 주요 기부 선진국, 미국이나 캐나다 같은 경우에는 개인 기부 자체가 70% 정도 이상을 상회하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