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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학부생, 앱 개발 수익금 중 3천만 원 모교에 기부 / YTN
지하철 노선을 알려주는 앱을 개발했던 KAIST 학부생이 수익금 중 일부인 3천만 원을 모교에 기부했습니다 KAIST는 전기 및 전자공학부에 재학 중인 오승규 씨가 3천만 원의 대학 발전기금을 내놨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재학생 기부액 중 최고 금액입니다 오 씨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막 보급되던 2010년 지하철 노선의 최단경로를 찾아주는 앱을 개발했으며, 500만 명 이상이 사용하면서 올해 초 카카오에 양도했습니다 오 씨는 "고등학교 때부터 나라에서 큰 지원을 받고 있다는 책임감이 있었다"면서 "이번에 큰돈을 벌게 돼 그동안 받아온 지원을 환원하는 차원에서 KAIST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양훼영[hwe@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