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프레스룸] 뉴쓰리[NEW3] : 검찰, 쌍방울 압수수색 / 주호영 가처분도 뒤집혔다 / '카카오 먹통'에 기업 총수 국회 소환

[MBN 프레스룸] 뉴쓰리[NEW3] : 검찰, 쌍방울 압수수색 / 주호영 가처분도 뒤집혔다 / '카카오 먹통'에 기업 총수 국회 소환

[검찰, '미화 반출 의혹' 쌍방울 압수수색…'북한 유입' 조사 중] 이재명 대표 연루 가능성이 제기된 대북 사업 범죄 의혹 관련해 검찰이 오늘 오전, 쌍방울 그룹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쌍방울 임직원 수십여 명이 2019년, 책과 화장품 케이스 등에 현금 수억 원 상당의 달러를 숨긴 뒤 중국 선양으로 출국한 혐의인데요 검찰은 쌍방울이 외화를 밀반출한 시점을 전후해서 북한과 각종 협약을 맺은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앞서 민주당 김의겸 의원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이 의혹을 수사하려고 미국에 출장을 갔단 의혹을 제기했었는데요 한 장관은 "나중에 범죄가 드러나도 수사하지 말란 복선을 까는 것이냐"고 맞받아친 바 있습니다 [주호영 가처분도 뒤집혔다…국힘 손 들어준 법원] 법원이 이준석 전 대표의 손을 들어줬던 국민의힘 주호영 비대위원장에 대한 가처분 결정을 취소했습니다 이미 주호영 비대위원장이 위원장직에서 물러난 만큼, 소송으로 다툴 필요가 없어졌단 게 그 이유입니다 정진석 비대위에 대한 가처분 결정에 이어, 앞선 주호영 비대위원장에 대한 가처분 결정도 다시 뒤집히면서, 국민의힘은 가처분 리스크를 완전히 해소하게 됐는데요 힘 받는 정진석 비대위, 잠시 후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카카오 먹통'에 카카오·SK·네이버 총수 국회 소환] 국회 과방위가 데이터센터 화재에 따른 카카오 장애 사태와 관련해 김범수 카카오 의장, 최태원 SK 회장 등을 오는 24일 국감 증인으로 부르기로 합의했습니다 같은 데이터센터 화재로 서비스 장애를 일으켰다가 단시간에 회복한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 책임자도 출석하게 됐는데요 실무 대표급을 불러야 한다는 여당 측 주장과 '오너'를 불러야 한다는 야당의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다 결국 여야 간사 합의로 총수들이 불려 나오게 됐습니다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