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일반인 농구 공격 장면

농구를 좋아하는 일반인 입니다 같이 농구하는 팀의 주장이 "농구는 만족감이 가장 높은 스포츠" 라고 해서 크게 공감했던 적이 있습니다 (단, 내가 잘하는 날 기준) 하지만, 거꾸로 뒤집어보면 내가 못하는 날엔 정말 만족감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안되는 날엔 슛을 왜 그렇게 짧게 던졌지? 자유투를 왜 급하게 쐈지? 패스 미스가 너무 많아 라는 식의 자책을 하기 마련입니다 저도 오늘 그런 날이구요 (농구 안됐다고 술 왕창 마신 나, 어떤데) 하지만 저희가 선수도 아니고 너무 집착하지 않고 오늘 못한 부분은 기록하거나 기억해두고 다음번에 보완하면 되죠 농구 하는 동안의 모든 순간에 집중하고 즐기면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부상 당하면 실수조차도 못하잖아요 농구를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 안 다치고 건농, 즐농, 행농 하시기 바랍니다 시청해주시는 모든 분들 진심으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