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의 지구여행(Baek Do’s Global Trip):계성 총동창 산우회 대경합동산행 관악산 등반 제1부 과천향교 연주암 도착 편(2024.10.19)

(1)서울시 한강 남쪽에 우뚝하게 솟아있는 산이며 높이는 632.2m이다. 그 뒤쪽으로는 청계산, 백운산, 광교산으로 연결되는 한남정맥(漢南正脈)이 이어진다. 산 정상부에는 바위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모습이 갓을 쓰고 있는 모습을 닮아 관악산(冠岳山)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관악산의 능선마다 바위가 많고 큰 바위 봉우리가 연결되어 웅장한 산세를 이룬다. 북한산(北漢山)·남한산·계양산 등과 함께 서울분지를 이중으로 둘러싼 자연의 방벽으로, 옛 서울의 요새지를 이루었다. 행정구역으로는 서울특별시 관악구와 금천구, 그리고 경기도 과천시와 안양시에 걸쳐있다.(It is a mountain that stands tall on the south side of the Han River in Seoul, with a height of 632.2m. Behind it is the Hannamjeongmaek (漢南正脈) that connects to Cheonggyesan, Baekunsan, and Gwanggyosan. The top of the mountain is made of rocks, and because it resembles Korean traditional hat, it is called Gwanaksan (冠岳山). There are many rocks on each ridge of Gwanaksan, and large rock peaks are connected to form a magnificent mountain landscape. Along with Bukhansan (北漢山), Namhansan, and Gyeyangsan, it is a natural defense wall that doubles the Seoul Basin, forming the old fortress of Seoul. Administratively, it spans Gwanak-gu and Geumcheon-gu in Seoul, and Gwacheon-si and Anyang-si in Gyeonggi-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