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대구 4,006명·경북 774명...두 지역이 전체의 90% / YTN

[현장영상] 대구 4,006명·경북 774명...두 지역이 전체의 90% / YTN

[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2020년 3월 3일부터 3월 4일까지 확진자는 516명이 추가가 되어 총 확진자 수는 5328명입니다 추가로 격리해제되신 분은 일곱 분이시고요 오늘 격리해제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격리해제되신 분들 통계는 집계에서 내일 통계자료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추가로 사망하신 분이 네 분이 더 계셨습니다 전국적으로 약 65 6%는 집단 발생과 연관이 된 사례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기타 산발적인 발생 사례 또는 조사 분류 중인 사례가 약 34 4%입니다 하지만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이쪽에 많은 부분이 포함되었지만 조사가 지금 지자체에서 많이 진행되고 있어서 어느 정도 감염원이나 감염경로가 확인이 되면 집단발병 사례별로 통계가 더 보완이 될 예정에 있습니다 서울 지역은 성동구 소재의 주상복합건물 관련해서 현재까지 12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감염 경로 및 접촉자에 대한 조사는 진행 중입니다 부산 지역에서는 온천교회를 중심으로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현재까지는 33명의 확진 환자가 확인되었고 확진 환자가 방문한 장소 및 접촉자에 대한 조사는 진행 중에 있습니다 대구 지역에서는 주로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돼서 발생한 것이 64 5%로 가장 많고 신천지 신도들에 대한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집단 시설, 의료기관 등을 중심으로 발생을 추가로 확인하여 조치 중에 있습니다 참고로 신천지 신도 관련돼서 의료 기관에서 확인된 그런 집단 발병이 22건 정도 확인이 됐는데 그중에 한 18건 정도는 신천지 신도와 관련돼서 유행이 시작된 걸로 추정하고 지속적인 조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경기에서는 수원시 영통구 소재의 교회에서 확진 환자 6명을 확인하였습니다 조사 결과 2월 16일 신천지 과천교회의 종교 행사에 참석했던 확진 환자가 용인시 소재 회사에서 교육을 실시하였고 당시 확진자가 진행하였던 교회 교육에 참석했던 직원 4명이 확진되었고 그중에 1명이 2월 23일 생명샘교회 예배에 참석하여 교회 내에 전파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2월 23일 예배에 참석한 신도 등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충남 지역에서는 천안시 운동시설을 중심으로 총 7개의 운동시설 관련 80명의 확진 환자를 확인하였습니다 현재 확진 환자가 방문한 장소 및 접촉자에 대한 조사는 계속 진행 중에 있습니다 겅북에서는 신천지 대구교회의 교인 관련된 발생이 가장 많고요 그밖에 청도 대남병원, 성지순례단, 칠곡 밀알사랑의집, 경산 서리요양원, 김천 소년교도소 등등에서 접촉자 조사와 검사 등 적극적인 조사를 통해 집단발생과 환자들을 계속 확인하여 조치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개인위생 수칙 준수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할 것을 당부드립니다 계속 반복해서 말씀드리고 있는 개인위생 수칙입니다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 씻기, 기침할 때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하기 등의 기본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가능한 모든 모임과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드립니다 특히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특히 닫힌 공간, 밀폐된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나 종교 행사 등의 단체 행사에 방문하는 것을 자제할 것을 당부들입니다 또한 각 기관이나 기업 등에서는 온라인 근무, 재택근무들을 적극 실시할 것을 권고드립니다 집 안에 머물 때에는 충분한 휴식, 적절한 운동, 균형 잡힌 식생활, 감염병 예방 개인수칙 준수 그리고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