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민간단체 손잡고 일본땅에 '강제동원' 추모상징물 설치
한일 민간단체 손잡고 일본땅에 '강제동원' 추모상징물 설치 일본에 국권을 빼앗긴 경술국치일 106년을 앞두고 한국 민간단체가 일본 전역에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 희생자 기억과 추모를 위한 상징물 설치를 시작했습니다 사단법인 평화디딤돌은 일본 민간단체 동아시아시민네트워크와 지난 21∼22일 홋카이도 조선인 강제노동 현장 등 세 곳에 추모상징물 '평화디딤돌'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현대 일본인의 일상 공간에서 비극의 역사를 증언하고 그런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는 평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단체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