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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코로나19 상황 고려 2021년 예비군 소집훈련 후반기로 연기
[국방뉴스] 2021 01 15 국방부, 코로나19 상황 고려 2021년 예비군 소집훈련 후반기로 연기 국방부가 현재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반기 예비군 소집훈련을 시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다만 동원위주부대의 예비군간부 비상근 복무훈련은 전반기부터 시행합니다 오상현 기자의 보돕니다 국방부가 3월 2일 시작 예정이어던 예비군 소집훈련을 연기했습니다 현재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조칩니다 후반기 시작일자와 훈련 방안은 시작 45일 전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 지난해 시행했던 원격교육도 후반기 예비군 소집훈련과 연계해 시행시기와 방법 대상, 과목 등을 검토한 후 시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동원사단 등 동원위주부대는 지난해 실시하지 않았던 예비군간부 비상근 복무훈련을 전반기부터 각 부대별로 필요한 시기에 시행할 예정입니다 예비군간부 비상근 복무훈련은 동원사단과 동원지원단 등 대대급 이하 초급간부 직위에 예비역 중위와 대위, 하사와 중사를 15일 동안 소집해 훈련시켜 전시 임무 숙달과 전투준비 등의 기본직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하는 훈련입니다 올해 소집 대상자는 3,000여 명인데 지역별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해 훈련 인원을 연중 분산하고 방역대책을 철저히 강구해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시행할 방침입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