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자금전용' 표현, 당시 靑 지시로 넣었다 / SBS

개성공단 '자금전용' 표현, 당시 靑 지시로 넣었다 / SBS

"현금이 대량살상무기에 사용된다는 우려는 여러 측에서 있었고, 또 여러가지 관련 자료도 정부는 가지고 있고" 지난해 2월 홍용표 당시 통일부장관이 개성공단 전면 중단을 발표하면서 한 말입니다 공단 자금이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개발로 전용되고 있다는 건데 사흘 뒤 홍 장관 말은 바뀌었습니다 "돈이 들어간 증거자료, 액수 이런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와전된 부분이 있습니다 " 통일부장관 말이 이렇게 며칠 만에 180도 바뀐 이유가 오늘(28일) 드러났습니다 ▶ SBS NEWS 유튜브 채널 구독하기 : ▶대한민국 뉴스리더 SBS◀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