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Ashes thief "Judge for schizophrenia sorry"(유골 도난범 "정신분열 판정 죄송")](https://poortechguy.com/image/asmMsYCgSKE.webp)
[Y-STAR] Ashes thief "Judge for schizophrenia sorry"(유골 도난범 "정신분열 판정 죄송")
[미디어인뉴스] 지난 2009년 고인이 된 최진실의 유골함을 절도해 충격을 안긴 박모씨가 당시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최근 출소한 박모씨는 '생방송 스타뉴스' 취재진을 통해 자신이 정신분열증으로 이와 같은 행동을 하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인터뷰: 박○○씨] Q) 지난 해 출소했는데, 억울한 점이 있는지? A) 공주치료감호소에서 제가 25일 동안 감정을 몸에 이런 것도 해보고 말도 해보고 모든 과정을 거쳐서 정신분열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왜 재판 결과는 왜 그렇게 됐는지 엄청 억울하죠 속상하죠 사건 당시 신내림을 받았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는 박씨 이와 관련해 박씨는 취재진에게 '최진실 영혼의 목소리가 들렸다'고 전했는데요 [인터뷰: 박○○씨] 어느 날 갑자기 딱 가요 저절로 일어나서 가야된다고 말 하면서 [현장음: 취재진] 어떻게 가신 거예요? 운전을 직접 해서 가신 거예요? [인터뷰: 박○○씨] 운전도 제가 안 하죠 몸에 그분이 오시면 그분이 운전해요 운전까지 다 해요 화물차가 있었으니까 [인터뷰: 박○○씨] Q) 고 최진실 영혼이 당시 뭐라고 했나? A) 몸에 와서 그 얘길 하더라고요 산소 때문인지 일찍 고인이 돼서 그런지 하소연을 고달파하더라고요 출소는 했지만 이후 직장도 잃고 가족과도 떨어져 지내며 예전보다 더 힘든 삶을 살고 있다는 박씨 [인터뷰: 박○○씨] Q)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A) 경주에 와서 생활해 보니까 많이 힘드네요 금전적으로나 주위에 아는 사람들도 다 떠나버리고 만나기도 그렇고 대구에서 오래 생활했으니까 [인터뷰: 박○○씨] Q) 늦었지만 유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 A) 죄송하죠 잘못했고 이런 일은 없어야 되고 내 의지 같으면 천벌을 받아야 되지 않을까 3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박모씨 앞으로는 서로에게 상처로 남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