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MBC뉴스]교육감 보수 단일화 압축
◀ANC▶ 충북교육감 보수진영 후보군이 압축됐습니다 단일화에 나선 후보 5명 가운데 여론조사를 거쳐 2명이 뽑혔습니다 단일화에 나선지 43일 만입니다 김영일 기자입니다 ◀END▶ ◀VCR▶ 여론조사를 거쳐 1차 관문을 통과한 후보는 장병학 홍순규 2명입니다 2개의 여론조사 기관에서 지난 26,27일 이틀 동안 천 5백 명 씩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INT▶ 곽정수/비전교조 출신 교육감 단일화추진위 강상무, 홍득표 예비후보는 즉각 승복하겠다고 밝혔지만, 김석현 후보는 여론조사의 변별력에 문제가 있다며 승복 여부 결정을 미뤘습니다 ◀SYN▶ 김석현/보수진영 교육감 예비후보 "응답률도 낮았고 문제 있었다" 장병학 홍순규 두 후보는 다음 달 3일까지 최종 단일후보를 결정짓게 됩니다 후보간 합의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 공청회를 통해 추진위가 후보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후 구도는 보수진영 내 단일화 후보와 단일화에 참여하지 않은 손영철,임만규 후보, 그리고 진보 진영 김병우 후보로 짜여집니다 여전히 보수진영 내 제2, 제3의 단일화가 이뤄질 가능성이 남아있습니다 진보 진영에 어부지리를 안길 수 없다는 보수 진영 내 압박이 어느 정도까지 교통정리를 이뤄낼 지가 선거의 최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영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