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양말'·'통통통', 이색 송년회 건배사는? / YTN
[앵커] 요즘 송년회 술자리 많죠 함께 '건배'할 때 감초 같은 건배사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요즘 직장인들이 즐겨 쓰는 건배사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한 주류업체가 직원 3백여 명에게 즐겨쓰는 건배사를 물었습니다 먼저 '새양말', '새해가 밝아 양이 오고 말이 갑니다'를 줄인 말입니다 새해가 청양의 해죠 '통통통'은 의사소통, 운수대통, 만사형통을 뜻하고요 '진하고, 달콤한, 내일을 위해', '진달래' 처럼 새해 희망을 담은 건배사가 많았습니다 트렌드를 반영한 건배사도 있습니다 직장인들의 애환을 담은 드라마 '미생'의 인기를 반영한 '미생에서 완생으로'라는 건배사도 주목받았습니다 이밖에 연말 송년회 건배사로 찬찬찬(희망찬, 활기찬, 가득찬), 명품백(명퇴조심 품위유지 백수방지), 오바마(오직 바라고 마음먹은 대로) 등도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요 다양한 송년회 건배사로 가까운 사람들에게 새해 희망을 전해보시기 바랍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