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원 의사 월수입 1천5백만 원...간호사 33% '직장 괴롭힘' 경험 / YTN
더 나은 뉴스 콘텐츠 제공을 위한 일환으로 영상 미리보기 이미지(썸네일) 개선을 위한 설문을 진행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썸네일 설문 참여하기 동네의원 의사 월평균 수입 1,500만 원 가장 많아 간호사 3명 중 1명 '직장 내 괴롭힘' 경험 비활동 인력: 간호조무사 ) 치과위생사 ) 간호사 이직 경험률: 물리치료사 ) 치과위생사 ) 간호사 [앵커] 동네의원 의사의 월 평균 수입은 천5백만 원으로 국내 보건의료 인력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간호사 3명 가운데 1명은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의료기관 종사자의 월 평균 수입은 의사 천3백만 원, 치과의사 천만 원, 한의사 7백만 원 순으로 많았습니다 간호사는 329만 원, 간호조무사는 186만 원을 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네의원 의사가 월 천5백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간호사는 3명 가운데 1명이, 간호조무사는 5명 가운데 1명이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영석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요양기관 근무 간호사의 직장 내 괴롭힘 유형은 폭언이 가장 압도적으로 많고요 63% 정도 되고 업무를 배제하거나 몰아주거나 이런 순으로 괴롭힘을 당하고 있고요 ] 간호사 가운데 3교대로 근무하는 경우가 절반을 넘는 55%에 달했고, 한 달에 평균 4번 야근을 하고 있었습니다 면허를 갖고 있지만 일하고 있지 않은 비활동 인력은 간호조무사, 치과위생사, 간호사 순으로 높았습니다 이직을 경험한 비율은 물리치료사가 가장 많았고 치과위생사, 간호사가 뒤를 이었습니다 이직한 이유는 낮은 보수 수준과 과중한 업무량 때문이었습니다 인구 천 명을 기준으로 의사와 치과의사, 간호사 수가 모두 OECD 평균보다 적어 적정한 의료인력 양성과 함께 근무환경 개선 등의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한영규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온라인 제보]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