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당 힘든 비상상황 우려, 3차접종·방역패스 차질 없어야" / YTN 사이언스

"감당 힘든 비상상황 우려, 3차접종·방역패스 차질 없어야" / YTN 사이언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될 경우 기존의 대응 여력으로는 도저히 감당이 안 되는 비상상황이 올 수도 있다면서 백신 3차접종 참여와 방역패스의 철저한 시행을 강조했습니다 권덕철 중대본 1차장은 사망자 급증이나 봉쇄 등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서는 신속한 검사·격리·치료, 방역수칙 준수와 더불어 백신접종과 방역패스가 차질없이 시행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코로나19 백신접종, 특히 3차접종은 코로나와의 싸움에서 가장 효과적인 안전장치라며 외국 연구에 따르면, 2차접종에 비해 3차접종의 감염 예방효과는 10배, 중증화 예방효과는 20배라고 설명했습니다 권 차장은 특히 면역력이 저하된 지역사회 고령층에게 3차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의료기관 및 보건소, 읍·면·동 공무원과 이·통장 등 지역의 모든 가용자원을 활용해 접종을 지원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는 방역패스 확대 실시에 대해서도 방역패스는 감염위험이 높은 시설에서 미접종자와 공동체의 안전을 지켜내기 위한 최소한의 수단이라면서 협조를 당부하고, 청소년 방역패스에 대해서는 기본원칙을 지키되 불편과 YTN 이동우 (dwlee@ytn co kr) #방역패스 #3차접종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