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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MBC뉴스]대체작목, FTA시대 주목
2014/04/27 17:15:05 작성자 : 권영두 ◀ANC▶ 북위 36도가 넘는 안동에서 열대식물 파파야와 몽키바나나가 자라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와 FTA 시대가 맞물리면서 대체작목 재배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권영두 기잡니다. ◀END▶ ◀VCR▶ 북위 36.5도 선인 안동시 와룡면에 파파야와 몽키바나나가 자라 마치 열대지방을 연상케 합니다. 4년 전 고추 묘목처럼 싹을 튀우고 옮겨 심기에 성공한 이후 지금은 가정용 원예식물로 각광 받으며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INT▶ 황순곤/안동시 와룡면 농장주 "소득은 일반 작물의 최고 열배" 경북지역에서 주로 재배하던 사과와 배 복숭아는 점차 북쪽으로 밀려나는 대신에 파파야와 몽키 바나나,한라봉과 체리,무화과 등 아열대성 대체작물 재배가 크게 늘어 지금은 3백 헥타르가 넘습니다. 연 평균 기온이 오르는 이상 기후 탓이지만 FTA시대,미래 농업으로 육성한 대체 작목도 많습니다. ◀INT▶김준식 과장/ 도 친환경농업과 "수입과일 대체작목 육성,지원" C/G]경북 뿐 아니라 강원도에서는 사과와 포도를 충북에서는 복숭아와 체리를 대체 작목화 하는 등 지자체 마다 FTA시대 미래 농업 육성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C/G] 시장 상황을 고려치 않고 경쟁적으로 대체작목을 권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기후변화가 FTA시대와 맞물리면서 작물의 재배 형태는 예상보다 빨리 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영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