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와글와글] 15억 인조잔디 훼손 운전자 학교 찾아 사죄…"잔디 깐 줄 몰랐어요" [굿모닝 MBN]

[인터넷 와글와글] 15억 인조잔디 훼손 운전자 학교 찾아 사죄…"잔디 깐 줄 몰랐어요" [굿모닝 MBN]

지난 설날 밤, 눈이 쌓인 중학교 인조잔디 운동장에서 이른바 '드리프트' 주행을 한 남성, 저희가 보도해 드렸는데요 이 남성이 결국 학교를 찾아 직접 사과했습니다 어제 경찰에 따르면 20대 남성은 전날 오후 학교를 방문해 "눈 밑에 잔디가 있는지 몰랐다"며 "변상하겠다"는 취지의 뜻을 전했고, 경찰서를 방문해 조사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성은 지난달 29일 밤, 충주시 충주중학교 운동장에 승용차를 몰고 들어가 학교 측이 15억 원을 들여 만든 인조잔디 운동장을 거칠게 돌며 바퀴 자국을 남긴 후 사라졌는데요 이 남성은 자신의 행동이 언론보도로 큰 논란이 되자 학교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변상하는 선에서 사건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MBN #굿모닝MBN #드리프트 #인조잔디 #운동장드리프트 #사죄 #변상 #충주중학교 #한혜원아나운서 #인터넷와글와글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