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교통지옥' 뉴욕에서 내년 자율주행차 시험 / YTN 사이언스
미국 자동차 제조사 제너럴모터스가 극심한 교통 혼잡으로 악명 높은 유명한 미국 뉴욕 도심에서 자율주행 차량을 시험할 계획입니다. 제너럴모터스 크루즈 오토메이션의 카일 포크트 최고경영자는 내년 초 뉴욕 로어 맨해튼 구역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쉐보레 볼트 전기자동차 여러 대를 시험 주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욕은 교통 체증이 심각한 데다 날씨가 변화무쌍하고 운전자들의 성향이 공격적인 곳으로 유명해, 자율주행차 시험은 기술 면에서 큰 도전이 될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 주에서는 여러 기업의 자율주행차 시험이 진행됐지만, 뉴욕 시에서 이뤄진 적은 없습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