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의 여름밤 - 지금 가장 그리운 사람이 생각나는 영화

남매의 여름밤 - 지금 가장 그리운 사람이 생각나는 영화

#남매의여름밤 #독립영화 #가이드리뷰 여름방학동안 할아버지 집에서 지내기로한 세 식구 아빠와 옥주, 동주 남매! 아직은 이 넓고 오래된 양옥집이 어색하기만 한데요 여기에 고모까지 함께 살게 되면서 조용하던 양옥집이 크고작은 일들로 다시금 북적거리기 시작합니다 처음엔 어색하기만했던 할아버지와 낡은 양옥집 시간이 갈수록 커다랗기만 하던 양옥집이 정겨운 보금자리로 느껴지는 옥주, 하지만 마음 한켠 완벽히 메꿔지지 않는 이 자리는 과연 누구의 자리였을까요? 무더운 여름밤, 귀뚜라미 소리와 함께 온가족이 모여먹던 수박같이 그리운 ‘우리들’의 영화 윤단비 감독, 최정운, 양흥주, 박현영, 박승준, 김상동 주연의 8월 20일 개봉한 '남매의 여름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