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계 도래인과 한반도 기술자가 만든 곳ㅣ교토의 얼굴 교토의 상징 청수사ㅣ새단장을 마친 청수사 본당ㅣ034

안녕하세요! 오사카 옥수수 콘상입니다! 그 이름만으로도 덧붙일 말이 필요없는 곳인 청수사, 키요미즈데라를 찾아왔는데요! 이곳을 택하여 여행코스를 잡으신다면 야사카신사, 밥관사 오중탑 등도 다 구경하실 수 있으며 그 사이에 있는 니넨자카, 산넨자카까지 다 즐기실 수 있기 때문에 교토여행의 필수 코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그렇다 보니 제가 따로 말씀드리지 않아도 방문하실텐데요 기왕 오시는 거 이렇게 한반도와의 인연도 있다는 것을 상기해 보시는 것도 좋을듯 하네요 1113년 야사카신사(八坂神社)의 주지임명을 놓고 생긴 엔랴쿠지(延曆寺)와 고후쿠지(興福寺)의 갈등 때 엔랴쿠지의 승병들에 의해 파괴가 되기도 했하는 등 교토 사찰들의 권력다툼에 피해입기도 하고, 1467년 그 유명한 ‘오닌의 난’ 때는 완전히 소실되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그러고 나서도 큰 화재가 나기도 하는 등 많은 수난이 있었다는데요 에도막부 시절 3대 쇼군 토쿠카와 이에미츠 (徳川家光)때에 제대로 복원을 하여 지금 모습의 기본이 이뤄졌고 1868년 메이지 시대 때에 90프로의 사령(社領)을 몰수당해 지금과 같이 산 속에 1만4천 평만 남은 모습으로 굳어져 지금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높은 곳에서 오랜 세월 교토를 굽어다 보며 교토 그 자체가 된 키요미즈데라였습니다! #교토#청수사#기요미즈데라 ----------------------------------------- [Video Source Support] Youtube channel "freeticon" :